충북 농업·기업 상생협력 수출 페스티벌 성과 ‘톡톡’ > 갤러리

충북도내 농식품 수출업체가 참여하는 ‘농업·기업 상생협력 수출 페스티벌’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충북도 주최와 (사)한국FTA산업협회와 (사)한국농업 FTA협회 주관로 14일까지 이틀간 청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농업·기업 상생협력 수출 페스티벌’에 도내 50개의 농식품 수출업체가 참여, 120만달러(13억8천여만원)의 수출 계약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두드림 협동조합(대표 신정헌) 20만달러, ㈜교동식품(대표 김병국) 5만달러, 미미 식품(대표 김년춘) 30만달러, 목우촌(대표 성병덕) 61만달러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에 방문한 상당수 바이어가 충북의 유기농식품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유사한 수출상담회가 개최되길 바란다는 의사와 함께 이번에 상담한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와 구체적인 계약을 진행시키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