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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업종 아우르는 전국단위 협동조합협의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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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두드림 댓글 0건 조회 368회 작성일 19-04-27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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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업종별로 나뉘어져 있던 협동조합 조직들을 연합한 전국단위 협동조합 조직이 탄생했다. 네트워크의 네트워크인 셈이다. 그동안 협동조합 단체들은 구심점이 없어 협동조합에 관련한 법과 정책에 관련해 목소리를 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9개의 지역별, 3개의 업종별 협동조합협의회가 지난 25일 서울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에 모여 창립총회를 열고 전국협동조합협의회(이하 전국협의회)를 발족했다. 이날 전국협의회에 가입한 단위별 조합수는 총 845개, 회원 수는 20여만 명에 달한다.

전국협의회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국제협동조합운동이 기치로 내건 가치와 규범을 계승하고 건실한 협동조합운동의 형성과 발전을 위한 헌신 ▲전국 협동조합을 포괄하고 대표할 수 있도록 그에 합당한 내용과 형식요건을 갖추고 발전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 ▲우리사회가 필요로 하고 시대적 요구에 부흥하는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지향하는 모든 주체와 적극적인 협동·연대 ▲협동조합의 발전을 제약하는 미흡한 협동조합 관련 법·제도의 개선과 사회적경제기본법 등 관련 법률의 제정을 위한 노력 등을 결의했다.

전국협의회는 앞으로 ▲협동조합의 대표로 대정부 정책 파트너 ▲협동조합이 직면한 다양한 법·제도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정책 제안 ▲네트워크의 네트워크로서 전국 차원의 협동조합 정보와 부처별 산재되어 있는 자원의 수집·중개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이날 임원 14명을 선출했다. 상임대표로 손종현 부산광역시협동조합협회 회장을, 공동대표로 유영우 서울지역협동조합협의회 회장, 류언근 남도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박강태 일하는사람들의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전점석 전국시민발전협동조합연합회 이사를 선출했다.

이사로는 이진호 경남협동조합협의회 부회장, 유수일 광주광역시협동조합협의회 회장, 강성복 대구쿱앤쿱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조병우 인천광역시협동조합협의회 회장, 김홍섭 전국학교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이재배 전북우리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신정헌 중부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김동규 전국협동조합협의회 사무총장이 선임됐고, 감사는 김민석 경남협동조합협의회 회장이 맡았다.

2014년 수도권지역에서 전국협의회 창립 준비가 시작된 이래 5년만의 결실이다. 2018년에 발기인 대회를 열면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고 권역별로 토론회 및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전국을 순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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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현(孫宗絃) 상임대표 약력  
- 만 70세(1948년생)
- (사)부산시협동조합협회 공동대표
- 부경협동조합연합회 회장
- 부산국제수산물협동조합 이사장
- (전)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운영위원

손 신임 상임대표는 "지역사회의 필요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들이 전국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협동조합협의회 활성화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사람 중심의 경제'를 선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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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변형석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공동대표, '사회적기업제품의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김재구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사회적경제전문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건넸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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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표는 "2011년에 협동조합 기본법을 통과시킨 지 만 8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 1만5000개의 협동조합이 생기고 전국적인 협의회가 생기다니 대단하시다"며 "경제가 어려울수록 소상공인들 아주 기댈 곳이 없는데 협동조합이 힘을 합쳐 우리나라 경제 구조를 바꾸는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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